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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 월 10 일 금요일 찬란한 오월이다 해마다 봄이 오지만 올해 유독 더 반가운지. 틈틈이 큰애와 동네 한 바퀴 돌며 나무 감상 새 감상하며 대화한다 이런 호사라니.. 오래전 엄마와 20 대인 나도 어릴 적 살았던 곳으로 다시 이사하게 되어 동네를 산책하며 담장 밖으로 퍼진 라일락꽃 향기 맡으며 도란도란 지난 1 월에 돌아가신 엄마를 이곳 라일락 꽃나무를 보며 떠올려본다 어제 뭉게구름 보이는 곳에서 일하며...
4월 20 일 토요일 봄인데 기온이 오락가락한다 다음 주에는 눈소식도 있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사는 둘째가 록키 재스퍼 공원에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고 사진을 보내왔다
3 월 2 일 토요일 아침 봄비 내리는 날 월화수목금 42 시간 근무 후 달콤한 주말이다 당분간 풀타임으로 일하게 되어 바쁘다 지난 2 월 한 달은 오롯이 혼자 지내게 되어 매 끼니 반찬 걱정 없이 살았는데 내 뱃살은 늘었다 ㅠㅠ 일하는 곳 근처 공원에 앉아... 지하철 통근이라 늘 일찍 간다 지하철의 잦은 사건사고로 운행 지연, 중단 빈번 근무시작 전 햇볕 샤워. 틈새 휴식.
1 월 26 일 금요일 시간이 쏜살같다 1 월도 다 지나간다 1 월 20 일 해나는 날 파란 하늘 엄마 없는 하늘아래 1 월 15 일 한국에 계신 엄마가 귀천하신 날 20일에 이천호국원 아버지 옆으로 가셨다
1 월 7 일 일요일 영하 4 도 밤새 눈 오고 멈춤 작년 12 월은 겨울실종의 포근한 날씨로 덕분에 겨울 부츠 없이 지냈다 1 월에 겨울제품 할인률이 제일 좋을 때라 방한용 신발을 사야 할까 고민 중
https://blog.naver.com/sanabae/223292075436 일상 562022년 8월에 깜짝 세일할 때 산 모둠 화초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홍콩야자 오늘까지 잘 크고 있어서 좋다 ...blog.naver.com
2023 년도 다 저물어간다 하루하루 집중하며 살았다 숫자만 바뀔 뿐 2024 년도 잘살고 싶다
https://m.blog.naver.com/sanabae/223263077620 일상 5011월 12일 영상 4도 한국에 다녀온 지 한 달이 조금 지났다 이젠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와서 밤에 힘들지 ...blog.naver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