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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8나의 일상 2024. 7. 26. 09:54
7 월 25 일 중복이다 동네 공원에서 7 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에 작은 음악회를 해왔다 오늘은 마지막 공연 저녁 먹고 현아와 다녀왔다. 지난 월요일 집에서 걸어서 5 분거리에 있는 콘도에서 일하고 일찍 끝나서 근처 빌딩 파티오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지난주 금요일에 아쿠아 클래스에 갔다 이십여 년 만에 참석한거... 오리처럼 신나게 놀다왔다 막내가 집에 방문했다 대학교 앞에서 친구들과 자취 중이다 요양원 세탁실에서 알바를 하게 되어 봉급탄 기념으로 선물을 사 왔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~~ 식당에 같이 가자고.. 말만 들어도 배부르다 메모하기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귀여운 메모장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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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6나의 일상 2024. 6. 18. 22:05
두 개의 도시락 6 월 18 일 화요일 오늘 낮기온 체감온도가 40 도란다 이른 이침 우유에 재워둔 돼지고기를 넣고 양파찌개를 끓였다 스테이크용이라 양파를 볶다가 덩어리째 넣고 발사믹식초, 소금, 후추로 간하고 바글바글. 아침마다 내 도시락을 만들고 내 거, 퇴직자 남편거 두 개 준비 현아가 만든 에그 샐러드와 치즈슬라이스를 얹어 샌드위치도 만들고 지난밤에 삶아둔 보리쌀 넣어 뚝배기에 밥 짓고... 갓 지은 밥을 보온통에 담아 남편님 밥상에... 내거는 보온통에 밥 넣고 찌개 넣어 국밥으로 도시락. 찐 옥수수, 국밥, 샌드위치 오늘의 도시락 완성 고고씽 일하러....